의료용 소재 업체 티앤엘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1천109.19대 1을 기록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3조1천945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코스닥 상장은 오늘 20일 예정입니다.

1998년 설립된 티앤엘은 기능성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골절 치료용 고정재, 상처치료 소재 등 의료용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최윤소 티앤엘 대표는 "다각적인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지위를 강화하고 상장 후에도 건실히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티앤엘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3만6천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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