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바이든의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우리들제약이 장 초반 급등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우리들제약은 1천750원(13.16%) 상승한 1만5천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5일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유력시되면서 조 바이든 관련주로 분리되고 있는 2차 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바이든 후보는 2조 달러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다시 가입하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순 제로(0)'에 도달하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