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센서 개발업체인 센코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1만3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이 공모가는 당초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1만∼1만3천 원)의 최상단입니다.

수요예측에는 1천48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경쟁률은 848.37대 1로 집계됐습니다.

센코는 오는 20∼21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뒤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2004년 설립된 센코는 국내 최초로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기술을 개발해 관련 제품을 양산하는 곳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