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취임하자마자 이동통신업계에 휴대전화 요금을 내리라는 공세에 나섰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오늘(18일) 다케다 료타 총무상을 불러 이러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다케다 총무상은 취재진에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가능한 빨리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스가 총리는 관방장관 시절인 지난 2018년 "지금보다 휴대전화 요금을 40% 낮출 여지가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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