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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인사 조문행렬
기사입력 2019-12-1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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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중 1936~2019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에는 10일 옛 대우그룹 임직원뿐 아니라 정·재계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이날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회장 빈소에는 공식 조문이 시작된 오전 10시부터 재계, 정·관계, 문화계 등 외부 인사들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후 침통한 표정으로 김 전 회장 빈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친 뒤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게 "안타깝다"는 말 한마디만 남기고 차량에 올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도 오후에 김 전 회장 빈소를 조문했다.

조 회장은 이날 취재진에게 "(김 전 회장) 작은아들과 친구였고,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정몽규 HDC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부사장,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 등도 김 전 회장 빈소를 다녀갔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주호영·조훈현 자유한국당 의원, 조원진 우리공화당 의원, 홍사덕·강용석 전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김우식 전 연세대 총장,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 소설가 이문열 씨 등 학계와 문화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았다.


특히 이날 빈소 내실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이 보낸 조화가 놓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교안 한국당 대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LA 다저스 소속 야구선수 류현진 씨 등도 조화를 보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만 30세, 가난이 당연했던 그 시절 기업을 손수 일구시고 해외를 무대로 글로벌 기업을 키우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먼저, 가장 멀리 세계로 발을 디디시고는 몸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길을 보여주셨다"고 덧붙였다.


100여 명에 달하는 취재진도 아침 일찍 장례식장에 모였다.

장례 첫날에만 3000명 넘는 조문객이 빈소를 다녀갔다.

이 가운데 700~800명이 옛 대우그룹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의 빈소는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소박하게 마련됐다고 한다.

각 지역에 흩어진 옛 대우그룹 임직원들을 위해 국내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위치한 경남 거제도에, 해외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베트남 하노이 등 4곳에 분향소가 설치됐다.

11일 일반 조문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고,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입관 절차가 진행된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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