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16개 지구에 공급할 '서울리츠 행복주택' 457가구의 청약을 오는 9∼11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등으로, 이번 공급물량은 신규 공급 302가구, 재공급 물량 155가구입니다.
지역별로는 성북구가 211가구로 가장 많고, 은평구 80가구, 양천구 63가구, 종로구 36가구 등입니다.
공급가격은 임대 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 지역 시중 가격의 60~80% 수준이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 대상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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