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수출물량 축소 등을 이유로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합니다.
르노삼성은 어제(5일) 사내에 생산직 선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뉴스타트 프로그램'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고했습니다.
르노삼성이 대규모 희망퇴직에 나선 것은 2012년 이후 7년 만입니다.
르노삼성은 이번 희망퇴직에 정해진 규모 등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희망퇴직 규모가 400명가량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