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일본 수출규제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한 금융 지원 규모가 한달 도안돼 4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내역'을 보면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226개 기업에 4천443억 원의 금융지원이 이뤄졌습니다.
금융지원 규모는 은행권이 피해기업에 대출 만기 연장, 신규 지원, 금리 감면 등으로 지원한 금액을 말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