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지난 2010년 인수한 일본 버거킹 사업을 9년 만에 매각했습니다.
롯데지주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버거킹재팬홀딩스의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자는 한국버거킹의 최대주주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 인수 대금은 100억 원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버거킹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00억 원 가량의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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