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7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시장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7월 스마트폰 판매량은 2천649만대로 전월대비 2%, 전년 동기대비 3% 늘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점유율은 27%로 전월보다 약 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반면 경쟁사인 애플의 미국 내 시장점유율은 지난 6월 41%에서 7월 38%로, 약 3%포인트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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