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 첫날인 지난 29일 3천468대의 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혼다 파일럿' 등 동급 수입 대형 SUV차량의 지난해 평균 5개월치 판매량에 가까운 수치로, 지난해 연간 국내 대형 SUV차량 산업수요의 7% 수준에 달하는 실적입니다.
이로써 팰리세이드는 역대 현대차 첫날 사전계약 대수 중 '그랜저IG'와 '싼타페TM', 'EQ 900'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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