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올해 무기계약직과 협력직원 1천2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회사는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 무기계약직 사원 600여 명을 다음 달 1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 점포에 파견 근무 중인 경비용역업체 소속 보안 팀장들을 정규직 직원으로 특별채용합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정규직화된 430여 명을 더해 올해 홈플러스의 정규직 전환 규모는 1천200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회사 측은 급여 역시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의 연봉체계를 적용하고 근속수당도 새롭게 적용받는 연봉에 반영된다며, 새롭게 추가되는 직책수당까지 더하면 연봉인상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