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늘(23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8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4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59명 등 총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10만5000여 장을 지원했습니다. 금액으로는 7천770만 원 가량입니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서울시회 회원사 임직원 등 39명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상도로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1천500장의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중앙회와 서울시회는 동작구를 포함해 이날 서울에서 총 2만장(1만50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심광일 주택건설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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