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 21일 위례·평택지구를 시작으로 신혼희망타운 공급에 나섭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위례신도시에서 개최한 신혼희망타운 선도지구 기공식에서 공급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최초 10만 호였던 공급 물량을 5만 호 더 늘려 2022년까지 15만 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과도한 시세차익 환수를 위해 분양가가 2억5천6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첫 사업지구인 위례 신혼희망타운은 다음 달 21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27일과 28일 이틀간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