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문화교류원, 중국 잉커우시와 교류 합작…"뷰티 인재 양성"

최광익 한국뷰티문화교류원 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15일 중국 랴오닝성 잉커우시 잉커우직업기술학원에서 열린 교류 합작식에서 합작 서류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한국뷰티문화교류원 제공]

한국뷰티문화교류원(원장 최광익)이 어제(15일) 중국 랴오닝성 잉커우시 잉커우직업기술학원(대학)에서 시 교육국과 뷰티문화교육 교류 합작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작은 중국 정부가 마련하는 교육을 통해 창업 기회를 늘리고, 미려(뷰티)산업 인재를 기르기 위해 추진됐으며,

내년 3월부터 잉커우경제서비스학교에서 헤어와 메이크업, 피부관리, 화장품상담사 등 다양한 뷰티관련 전문가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광익 원장은 "한국의 뷰티문화교육이 중국의 지방정부 차원에서 합작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뷰티문화교류원의 중국 교육은 한·중 뷰티산업 발전과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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