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500호 공급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관련 지침을 개정해 기존 최장 6년이던 지원기간을 10년까지 대폭 연장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500호 중에서도 40%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합니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 30%, 최대 4천5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으로,
지난 2012년 도입 이후 매년 신청자를 받아 올해 7월말 기준으로 8천14호에 전월세보증금을 지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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