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신라 2파전으로 압축된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신청이 오늘(10일) 마감됩니다.
지난달 26일 한국공항공사는 롯데와 신라, 신세계, 두산 등 입찰여 참가한 4개사 가운데 롯데와 신라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당시 공사는 제안서 평가 80%, 입찰영업요율평가 20%의 비중으로 평가했으며, 그 결과 신라가 94점, 롯데가 92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입찰이 마감되면 관세청은 공사가 선정한 이들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해 8월 중순 이후 1개 업체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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