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안건이 총 72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한 것으로, 이 가운데 31건은 조정 합의됐고 11건은 현재 조정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와 상가임대차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임차인과 임대인 간 갈등원인 1위는 '권리금'문제였으며, 임대료조정과 계약해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