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중형세단 K5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K5는 지난 2010년 11월 미국 출시 후 약 8년만인 지난달까지 총 100만1천802대가 팔렸습니다.

이는 하이브리드(HEV)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까지 합한 수치로, 2012∼2015년에는 매년 15만대 넘게 팔리며 미국 '베스트셀링 모델'에 4년 연속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K5는 2010년 1세대 모델에 이어 2015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됐고, 지난 1월 2세대 모델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K5'가 국내에 먼저 선보인 바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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