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아이스크림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간 본점에서 판매된 빙과 디저트류 매출이 전년대비 22% 증가했습니다.

이에 백화점 측은 여름철을 맞아 아이스크림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하농원 매장에서는 블루베리를 넣은 빙과류를 선보였습니다.

대표 품목은 '상하농원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상하농원 블루베리 쉐이크' 등입니다.

또 '경기떡집'에서는 대표 메뉴 흑임자 떡을 넣어 만든 흑임자 아이스크림을 일본 디저트 브랜드 자쿠자쿠에선 여름 시즌 메뉴 '히야자쿠'를 판매합니다.

이종언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팀장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계절에 따라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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