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기준, 177대에 불과한 수소차를 2022년까지 1만5천대로 늘리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혁신성장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는 이처럼 전기·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수소차 충전소를 310개소 구축하고 핵심 부품 국산화를 통해 차량 가격을 30% 낮춰 보급 확산 계획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수소차 보급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한 핵심 부품 개발을 통해 가격을 7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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