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 에어컨 판매에서 '꼼수 상술'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에서 에어콘 판매에서 실외기를 별도로 판매하는 업체가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비교 화면을 보여주는 오픈마켓에서 가장 싸게 파는 것처럼 '최저가' 금액을 내걸고구매를 유도한 뒤, 현장에서 상당한 금액의 실외기 별도 구매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 업체는 최저가로 에어컨을 올려놓은 뒤 실내기만 제공하고 실외기는 추가비용 20만~30만 원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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