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이 항암바이러스제인 펙사벡을 임상 1상에서 간전이성 대장암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종양이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신라젠은 현지시간으로 4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아스코) 포스터 세션에서 펙사벡을 선행요법으로 사용한 임상 1상 추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신라젠에 따르면, 간전이성 대장암 6명과 흑색종 3명 등 총 9명에게 펙사벡을 수술 전 정맥에 투여한 결과, 암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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