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저축은행 순이익이 2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대출 이자로만 벌어들인 이익이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저축은행 79곳의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은 2천321억 원이었습니다. 작년 1분기보다 7% 줄어들긴 했지만 대규모 흑자는 유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저축은행들의 순이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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