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매장을 내고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1호점은 현지 쇼핑몰인 알 나크힐몰에 30평 규모로 입점했습니다.

앞서 네이처리퍼블릭은 현지 유통업체인 파와츠 알호카이르와 계약을 맺고 진출을 준비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만 5개 매장을 추가로 낸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중동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0년 360억 달러, 우리 돈 42조 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최대 시장으로 연평균 약 1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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