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꺾기·불완전판매 개선"

이달부터 금융사들이 '꺾기'나 '횡령, 불완전 판매 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됩니다.
각 금융협회장들은 이달부터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지난달 마련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이달부터 금융회사별 내부규범에 반영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업행위 윤리준칙이란 지난해 9월 금융협회장들이 금융감독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제정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해외 감독기구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마련됐습니다.
금융업계는 앞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판매직원들이 판매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근본원칙을 명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