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명박 정부 시절 진행된 해외자원개발에 대해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 장관은 "14조 원을 투자했는데 건진 것이 거의 없다"며 "수업료라도 건져야 하는데 수업료라고 할 것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산업부는 캐나다 하베스트 사업과 멕시코 볼레오 사업 추진 등과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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