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가상화폐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한은은 가상화폐가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목적으로 공동연구 TF의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TF는 법규제도실, 금융안정국,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등 모두 8개 부서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공동 연구에서는 가상화폐가 지급결제·금융 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중앙은행 차원에서 분석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국제결제은행과 일부 중앙은행 주도로 논의 중인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발행 연구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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