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0만 원 이상 고가 스마트폰 판매량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11월 이통 3사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200만 대 수준으로 추산됐습니다.
이 가운데 70만 원 이상 고가폰은 140만 대로 70%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 판매량으로 기존 기록은 25% 요금할인이 시행된 9월 110만대였습니다.
아이폰X(텐)등 신형 프리미엄폰이 잇따라 출시된 데다 25% 요금할인과 보조금 경쟁 등으로 실구매가 부담이 줄어든 효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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