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소용량 생수를 선보였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음료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아이시스 8.0 200ml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의 캐릭터 피카츄를 라벨 디자인에 담았고, 기존 제품 대비 높이와 무게를 줄인 미니캡을 사용했습니다.
한편, 음료업계에 따르면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350ml 이하의 소용량 생수 시장 규모는 2014년 1.6억 원, 2015년 2.6억 원, 2016년 3.4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올해는 7억 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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