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빵류 제조·판매업체 1427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4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실시된 것으로 연말연시에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건강진단 미실시,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등입니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안에 재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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