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김포도시철도 본선구간에 '철도통합무선망'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열차를 연간 시운전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하고 내년 11월부터 김포도시철도 운행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철도통합무선망을 이용하면 열차 내부 영상 실시간 전송, 그룹 통화, 문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제 센터 등이 동시에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부산도시철도에 이어 무인경전철인 김포도시철도에도 철도통신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며 "국내 강소기업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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