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입주대란'이 시작될 것을 예고하며, 그 신호탄으로 1월부터 전국에 동월대비 역대 최대 물량이 쏟아집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1월 전국에는 아파트 4만3천여 가구가 입주합니다.
아울러 내년에는 이보다도 82% 많은 물량이 입주를 시작하며 예년 평균보다 2배 이상 입주 물량이 증가합니다.
이같은 입주대란은 지난 2015년부터 대규모 분양이 이뤄진 영향으로, 당시 분양시점에서 약 2년이 경과한 내년부터 분양아파트가 차례로 완공하면서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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