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정지석 사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단체에 총 1만3천500장의 연탄을 기부했습니다.

영하 5도의 강추위 속 연탄을 직접 배달한 정 사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코스콤은 오는 16일 대한적십자사 양천강서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한 케이크와 국수 만들기 가족봉사활동에 나서는 한편, 21일에는 영등포구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00여 가정에 대해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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