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이 전세계 발주량의 49%인 146만CGT, 26척을 수주하며 글로벌 수주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9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96만CGT, 71척으로 월간 발주량 기준 올 들어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초대형컨테이너선 11척, 초대형광탄운반선 10척, 초대형원유운반선 5척 등 모두 26척의 수주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은 21척, 일본은 12척을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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