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자사가 보유한 현대중공업 주식 180만 주를 오늘(11일) 개장 전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2천637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처분 금액은 이 회사 자기자본의 11.68%에 해당하며 처분 후 지분율은 4.80%입니다.
회사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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