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과 영국 대표단이 브뤼셀에서 브렉시트 관련 5차 협상을 벌입니다.
지난달 말 4차 협상을 벌인 뒤 2주만입니다.
앞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영국이 EU를 공식 탈퇴하는 2019년 3월 이후 2년간의 이행기간을 둘 것을 EU에 제안했습니다.
이와관련해 EU 측은 영국이 내기로 했던 EU 재정기여금과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국경 문제와 관련해 이행할 의지를 내비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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