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타이완의 위스키 카발란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발란은 2006년 타이완의 'King Car Group'이 설립한 타이완 첫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출시 10년만에 연간 1천만병이 생산되는 제품입니다.
골든블루는 '카발란'은 길지 않은 숙성 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위스키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과 품질을 가지고 있어 이미 한국 위스키 시장에서도 높은 명성과 인기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번에 골든블루가 판매하는 제품은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 '카발란 쉐리 오크(Kavalan sherry oak)'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캐스크(Kavalan solist sherry cask)' 등 3가징비니다.
도수는 각각 40도, 46도, 55~60도로 공급가는 12만9천400원, 16만6천90원, 21만6천 원입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카발란의 우수한 품질과 맛이라면 한국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을 비롯하여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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