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휴대폰·가전 분야에서 2020년까지 10조5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두 회사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휴대폰·가전업계 간담회에서 국내 투자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분야별로 사물인터넷 가전,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홈 서비스 등 첨단 가전 분야에 6조 원, 인공지능(AI) 고도화와 가상증강현실 등과 연계한 차세대 휴대폰 분야에 2조5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또 스마트 카와 전장 등 신규 사업에도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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