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거래소 이사장 후보 지원 철회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27일자로 지원의사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원장이 지원 의사를 철회하면서 거래소 이사장 후보에는 13명만이 남게 됐습니다.
앞서 거래소는 두 차례에 걸쳐 이사장 후보를 모집한 결과 김 전 원장을 포함해 이동기 KRX 노조위원장, 류근성 전 애플투자증권 대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신용순 전 크레디트스위스은행 감사, 최홍식 전 KRX 코스닥시장본부장, 유흥열 전 KRX 노조위원장 등1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