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두 차례에 걸쳐 이사장 후보를 모집한 결과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등 모두 1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이동기 KRX 노조위원장, 류근성 전 애플투자증권 대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신용순 전 크레디트스위스은행 감사, 최홍식 전 KRX 코스닥시장본부장, 유흥열 전 KRX 노조위원장 등 7명은 지원현황 공개에 동의했습니다.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11일 서류심사를 한 뒤 24일 4차 회의에서 면접심사와 후보 추천을 진행합니다.
다음 달 말 열릴 주주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이 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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