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제3회 국제) 수리과학창의대회가 오는 10월21일 국립과천과학관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수리과학창의대회는 수학·과학·예술의 통합주제를 바탕으로 팀원 간에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입니다.
국내·외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해외팀 약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대상별 주제에 따라 현장에서 주어지는 재료를 활용하여 팀별 구조물 제작을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초·중·고등 팀 대상(4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 그 외에도 특허청장상,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등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미래융합창조문화재단은 “본 대회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를 육성‧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창의교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해외팀 참가국은 스웨덴, 중국, 몽골, 필리핀, 라오스, 홍콩이며 이중 스웨덴팀은 스웨덴의 8개 지역 과학관에서 약 500명이, 홍콩은 약 110명이 예선을 거쳐 선발하는 등 총 6개팀이 출전합니다.
올해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아두이노 스케치를 활용한 실생활 발명품 제작’종목을 시범종목으로 운영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의 정책 방향과 대회와의 연계 가능성을 시험 할 예정입니다.
주관 단체인 서울초중등4D수리과학융합교육연구회는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직교사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수리과학창의캠프(방학중), 수리과학창의대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연구회이다.
수리과학창의대회 경진키트 후원 및 운영 협력기관인 ㈜포디랜드·포디수리과학창의연구소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교구,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학, 과학, 발명 등 융합영재교육 분야에 적용하는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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