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 잠정치는 101.79로 5월보다 0.4% 떨어졌습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며,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줍니다.
두바이유의 월 평균 가격이 지난달 46.47달러를 기록해 전달보다 8.4% 내렸습니다.
이 같은 영향으로 공산품이 0.6% 하락했고, 석탄·석유제품은 4%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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