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예정된 오늘(18일) '일자리 추경안'과 정부조직 개편안을 놓고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경안의 경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조율하고 있지만, 핵심 쟁점인 '공무원 증원' 80억원에 대해 야 3당은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여야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각 당 원내지도부가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어 극적으로 타결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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