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월 수도권에서 풍성한 분양장이 열립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지난 해 8월에 비해 24% 증가한 1만6천599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올해 8월 지방 분양이 1년 전의 절반 가량 줄어든 여파로 전국적으로 보면 분양 물량은 같은 기간에 비해 16%가량 줄어든 2만5천196가구가 시장에 나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이 몰리는 이유는 부동산 시장이 8월 가계부채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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