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현대시멘트 인수 절차를 마무리짓고 국내 포틀랜드시멘트 시장 1위에 올랐습니다.
한일시멘트·LK투자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산업은행, 하나은행 등 32곳 채권기관들이 보유한 현대시멘트 지분 84.56% 인수에 필요한 잔금 5천594억 원 납입을 마쳤습니다.
지난 2월 현대시멘트 인수전에 한일시멘트·LK투자파트너스가 뛰어든 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지 약 5개월 만입니다.
현대시멘트 매각가액 규모는 6천221억 원입니다.
지난 2015년 시멘트 통계연보에 따르면 인수 이후 한일시멘트의 포틀랜드시멘트 국내 출하량은 1천117만 톤으로 기존 1위 쌍용양회를 넘어서게 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