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온라인 몰 GS아이수퍼가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GS아이수퍼는 매일 22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하는 새벽배송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서울지역 12개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 후 향후 서울 전지역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새벽 배송 물품은 수경재배로 키운 채소를 제공하는 샐러딩, 빵,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샌드위치, 신선식품, 가공·비식품 등 5천여 종입니다.
또 온라인(모바일) 핑몰 전용 센터인 인천계양센터에 '활 수산물 전용 수족관'을 설치해 활문어, 산낙지, 랍스타, 킹크랩, 참소라, 활전복, 작은소라, 활멍게 등의 살아있는 수산물을 어플을 통해 지정시간에 배송합니다.
3만 원 이상 주문시 배송비는 무료이고, 이하일 경우 2천500원이 부과됩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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