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내달 24일 개장합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3호점 개장일을 8월 24일로 확정하고 17일부터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필드 고양은 연면적 36만5천㎡, 지하 2층 지상4층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몰로, 쇼핑과 레저 시설 등을 갖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등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점포들이 입점했고,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 테마파크와 남성, 여성, 아동 등 세대별 패션 전문관, 100여개의 전국 맛집이 입점이 입점했습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고양 주변 상권 특성을 반영해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와 식음을 차별화한 쇼핑몰로 준비했으며, 쇼핑과 여가를 아우르는 수도권 서북부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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