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내일(18일)부터 25개 저축은행에서 채무조정졸업자 전용 사잇돌 중금리 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출은 금융거래 이력 부족 등으로 일반 사잇돌 대출 이용이 어려운 채무조정졸업자들을 위해 별도의 신용평가 모델을 적용하는 상품입니다.
채무조정 신청자는 매년 점진적으로 늘고 있으며 졸업자는 연 8만~10만 명 수준입니다.
채무조정 졸업 후 3년 이내인 사람들의 금융 이용 비율은 58.1%로 전체 취업자의 금융이용비율보다 낮은 편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