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일(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여름 성수기에 684만명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이달 29일,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다음달 13일로 예상됩니다.
공사는 하계 성수기 기간 원활한 공항 운영을 위해 총 600여 명의 특별근무인원을 포함한 '혼잡완화 대책'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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